SBI저축은행이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SBI저축은행 '대졸신입 및 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직원 채용 때 우수인재가 많으면 선발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파격적 채용을 진행해왔다.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도 인원 제한, 어학성적 등과 무관하게 대졸신입과 신입텔러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대졸신입 공채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금융일반, 통계, 정보기술(IT)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지닌 자로 2022년 1월3일 입사가능자다. 다양한 인재영입을 위해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한다.
SBI저축은행은 대졸신입 공채에 인공지능 역량검사시스템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검사다.
지원자의 직무와 기업, 성과역량 등 적합도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역량을 도출해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다.
신입텔러 공채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 가운데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근무가 가능한 텔러직무를 뽑는다.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대졸공채 5~18일, 신입텔러 1~1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SBI저축은행 채용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