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8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7.83%(4300원) 하락한 5만600원에 장을 끝냈다.
 
두산그룹주 약세, 두산퓨얼셀 7%대 두산중공업 두산 5%대 하락

▲ 정형락 두산퓨얼셀 신임 대표이사 사장.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4200원으로 5.84%(1500원) 떨어졌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두산퓨얼셀 주식 11만1682주, 두산중공업 주식 22만2522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 주가는 5.53%(6천 원) 내린 1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 투자자들이 두산 주식 1만8645주를 순매도해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두산밥캣 주가는 3만8450원으로 3.39%(1350원) 밀렸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1.92%(140원) 오른 7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