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디즈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서포터클럽’을 11월9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
와디즈가 멤버십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와디즈는 구독형 멤버십서비스 ‘서포터클럽’을 11월9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서비스는 9월 와디즈펀딩을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회원 34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설문조사에서 와디즈 회원이 와디즈펀딩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 1위는 트렌디한 최신제품(36.6%), 2위 가격(24.1%), 3위 품질(21.8%) 순으로 나타났다.
와디즈가 제공하는 혜택에 따라 유료멤버십 이용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8.9%였다. 유료멤버십서비스에서 가장 원하는 혜택은 1위가 멤버십 전용 최저가패키지(28.9%)였다. 매월 할인쿠폰팩(22.6%)와 배송비 상시할인(21.3%)이 2, 3위를 차지했다.
서포터클럽 월구독료 3900원을 결제하면 배송비 3천 원 상시할인과 월 6천 원 쿠폰팩이 제공된다. 12월까지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와디즈에 방문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문결과를 반영해 회원 전용 최저가패키지, 배송비혜택 등 추가혜택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서포터클럽 가입 첫달은 구독료 결제 없이 무료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와디즈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10월26일부터 11월8일까지 사전 예약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자 100명을 추첨해 멤버십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퀴즈를 풀고 사전예약까지 완료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 스마트워치, 신라스테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승호 와디즈 마케팅총괄이사(CMO)는 “와디즈는 공간와디즈, 와디즈스토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서포터와 관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새로 출시하는 멤버십을 통해 와디즈의 모든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