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서울 노원구 가로주택정비사업 300억 규모 수주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서울에서 300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신동아건설은 15일 열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32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10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06억 원이다. 

신동아건설은 2023년 6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져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신동아건설이 수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발휘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