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내놨다.

롯데케미칼은 인조대리석 ‘슈프림 컬렉션’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신제품 내놔, 이영준 “국내외시장 확대”

▲ 롯데케미칼의 인조대리석 슈프림 컬렉션 모습. <롯데케미칼>


‘슈프림 컬렉션’은 롯데케미칼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전문브랜드 스타론의 프리미엄 제품군 가운데 하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다우니화이트·다우니도브·아틱화이트·플렛화이트·스노우폴·그랜빌' 등 제품 6종은 무늬를 정교하게 구현해 천연석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낸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그랜빌은 최근 위생제품을 향한 수요를 반영하여 항균소재기술인 에버모인(evermoin)을 적용한 기능성 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강력한 항균효과를 보유한 기능성 대리석이 식당, 병원, 공공시설 등의 인테리어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의 독자적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담아 디자인, 기능성, 가성비를 모두 갖춘 슈프림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외 인조대리석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