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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운전자보험과 일상생활사고 보장 결합한 보험 내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13 1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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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과 일상생활사고 보장을 결합한 보험상품을 내놨다. 

MG손해보험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일생생활 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MG손해보험, 운전자보험과 일상생활사고 보장 결합한 보험 내놔
▲ MG손해보험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일생생활 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을 출시했다. < MG손해보험>

이 상품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보장 등 운전자보험의 핵심기능과 레저스포츠, 여행, 각종 일상생활 비용 등 다양한 특화 위험보장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보험이다.

MG손해보험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담보를 신설했다.

야외 레저인구 증가에 맞춰 자전거, 골프, 스키 등 레저·스포츠활동에 관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이용률 증가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중 사고처리지원금, 사고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80% 이상 후유장애를 보장해준다.

MG손해보험은 1천만 반려인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사망, 배상책임 등도 보장한다. 이외에도 차량유리교체비용,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해외여행보장패키지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MG손해보험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자동차사고부상 등급표에서 정한 부상등급을 받거나 교통상해 50% 이상 후유장해를 얻었을 때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 업계 최초로 70세 이상 고객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했을 때 보장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MG손해보험은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과 환급 기능도 추가했다.

적립부분 금리연동형과 확정금리형을 동시에 운영해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금리연동형은 보험기간까지 만기 유지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가입보험료의 최대 10%를 환급금에 가산해 지급한다.

무배당 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은 만 18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연동형은 3년,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 금리확정형은 3년, 5년, 10년 만기로 운영한다.

MG손해보험은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운전 리스크에만 국한된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차별화된 운전자 및 생활밀착형 상품”이며 “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 가입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를 더욱 슬기롭게 생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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