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샤넬 인기상품에 1인당 구매수량 제한, 일부상품 가격 11월에 올려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0-10 16:3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샤넬이 10월부터 일부 인기상품의 1인당 구매가능 수량을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브랜드 샤넬은 1일부터 대표적 인기상품인 '타임리스 클래식 플랩백'과 '코코핸들 핸드백' 제품에 1인당 1년동안 1개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매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샤넬 인기상품에 1인당 구매수량 제한, 일부상품 가격 11월에 올려
▲ 샤넬이 구매제한에 들어간 인기제품 모습. <샤넬 홈페이지>

지갑이나 작은크기의 가죽제품인 '스몰 레더 굿즈'는 1년동안 2점 이상 사지 못한다. 

최근 명품 인기가 치솟으면서 에르메스, 루이뷔통, 샤넬 매장 앞에는 요즘에도 새벽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오픈런' 행렬을 보이고 있다.

에르메스도 현재 고객 1인당 같은 디자인의 가방을 1년에 2개까지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샤넬은 다음달 가격도 또 한 차례 인상한다.  

샤넬은 11월 가방과 지갑 등 9월 가격인상 때 포함되지 않았던 상품 위주로 가격을 올린다. 

9월 샤넬은 일부 가방가격을 30%대까지 큰 폭으로 인상했으며 2월과 7월에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