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작년 1위 집부자는 부산에 1670채 소유, 서울 1위는 630채 보유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10-08 17:4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집을 보유한 개인은 부산에 1670채의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기준 주택 소유건수 상위 20위 소유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1위인 A씨는 부산시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으로 1670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작년 1위 집부자는 부산에 1670채 소유, 서울 1위는 630채 보유
▲ 서울시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2위 B씨는 경상남도 거제시와 창원시 의창구 등의 아파트 897채를 소유했다.

3위인 C씨는 경기도 과천시과 김포시, 부천시, 서울시의 강남구와 강동구 등에서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아파트 등으로 658채를 들고 있었다.

공동 4위는 D씨와 E씨는 총 457채를 소유했다.

D씨는 경기도 평택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지에서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아파트를 들고 있었고 E씨는 경기도 고양시와 광주시, 군포시 등에서 주택을 소유했다.

서울로만 한정했을 때 1위 다주택자는 다세대주택과 아파트, 연립주택으로 630채를 소유하고 있었다. 

서울시를 지역구로만 놓고 좁혀보면 강남구 1위 다주택자는 아파트 78채, 서초구 1위는 아파트 102채, 강동구 1위는 아파트 104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