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8일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3.21%(2400원) 빠진 7만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약세, 롯데하이마트 롯데푸드 롯데쇼핑 1% 미만 내려

▲ 롯데하이마트 로고.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56%(450원) 밀린 2만8350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을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약 19억 원을 순매수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0.86%(3500원) 내린 40만1500원에, 롯데쇼핑 주가는 0.49%(500원) 하락한 10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33%(500원) 낮아진 15만 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15%(50원) 빠진 3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40%(200원) 오른 4만990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39%(500원) 더해진 12만8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