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7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4일 오후 4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4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리고 있다.

4일 오후 4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4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8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786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8%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9% 밀린 406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05% 하락한 50만8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4.30%, 솔라나 -2.25%, 리플 -1.42%, 폴카닷 -3.43%, 도지코인 -1.73%, 유니스왑 -3.27%, 체인링크 -2.64%, 라이트코인 -1.42%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4.14% 오른 5만5300원에, 알고랜드는 1ALGO(알고랜드 단위)당 11.72% 급등한 2468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엑시인피니티(38.40%), 테조스(8.44%), 이오스(4.17%), 비트코인에스브이(1.06%), 엔진코인(7.51%), 셀러네트워크(6.59%)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