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 4척을 9593억 원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아시아에서 LNG운반선 4척 9593억 규모 수주

▲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금액 9593억 원은 삼성중공업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14%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을 2024년 2월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