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700억 원대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었다.

두산퓨얼셀은 27일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에 20MW(메가와트)급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28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20MW급 공급 700억 규모 수주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상대를 밝히지 않았다.

두산퓨얼셀은 2022년 12월31일인 유보기한이 끝나면 계약상대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금액은 700억 원대다. 구체적 계약금액 또한 유보기한이 지나면 공개된다.

계약기간은 2021년 9월27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두산퓨얼셀은 “계약기간이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