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27일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21%(6천 원) 하락한 26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97%(800원) 밀린 8만16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41%(300원) 떨어진 7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0.65%(100원) 내린 1만52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5%(50원) 낮아진 3만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0.34%(300원) 빠진 8만86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44%(400원) 떨어진 8만99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1.28%(2500원) 상승한 19만85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1.16%(2천 원) 오른 17만4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29%(500원) 높아진 17만3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