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떨어졌다.

23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보다 0.26%(200원) 높아진 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소폭 오르고 SK하이닉스 떨어져, 반도체장비주 약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7만18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1500원) 떨어진 10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리노공업 주가는 3.43%(6600원) 하락한 18만58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3.26%(1500원) 하락한 4만44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2.64%(1200원) 하락한 4만42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77%(2100원) 떨어진 11만66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15%(50원) 낮아진 3만24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테스 주가는 2만96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