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812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경주디앤씨와 경상북도 경주 현곡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경북 경주 공동주택 신축사업 812억 규모 수주

▲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3BL에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으로 아파트 49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812억4320만 원으로 2020년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22.81%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착공일로부터 29개월로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이에스앤디는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건축 인허가 및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