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7일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4.61%(400원) 상승한 90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이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데 영향을 받았다.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2.72%(2400원) 오른 9만500원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주가는 2.58%(350원) 높아진 1만3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97%(250원) 더해진 1만2950원에, 신영증권 주가는 1.45%(900원) 상승한 6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H투자증권 주가는 1.13%(150원) 오른 1만3400원에, 삼성증권 주가는 1.02%(500원) 높아진 4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부국증권 주가는 1.00%(250원) 상승한 2만5150원에, 키움증권 주가는 0.85%(1천 원) 더해진 11만8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 외에 한양증권(0.54%), 유화증권(0.37%), KTB투자증권(0.14%), 이베스트투자증권(0.11%)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상상인증권 주가는 1.96%(25원) 하락한 1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DB금융투자 주가는 1.47%(100원) 밀린 6720원에, 유안타증권 주가는 1.28%(55원) 낮아진 4240원에 장을 마쳤다.
대신증권 주가는 0.92%(200원) 떨어진 2만1600원에,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82%(40원) 하락한 486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증권(-0.65%), 유진투자증권(-0.38%), 메리츠증권(-0.38%), 교보증권(-0.35%) 등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