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8412억 원에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유럽에서 컨테이너선 6척 8400억 규모 수주

▲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금액 8412억 원은 삼성중공업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12.3%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을 2024년 11월까지 인도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