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5일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2.07%(1100원) 하락한 5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하락 많아,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2% 안팎 떨어져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오토에버(-1.38%)와 현대차증권(-1.17%), 현대글로비스(-1.10%) 주가도 1% 이상 빠졌다.

현대위아 주가는 0.94%(800원) 밀린 8만4700원에, 현대로템 주가는 0.61%(150원) 내린 2만4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19%(500원) 낮아진 26만9천 원, 기아 주가는 0.12%(100원) 하락한 8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곳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내렸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55%(300원) 오른 1만9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1.30%(700원) 더해진 5만4600원에, 이노션 주가는 0.50%(300원) 상승한 5만99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24%(500원) 높아진 20만9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