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카메라 내장 24인치 모니터 내놔, 출고가격 38만 원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9-14 15:3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카메라를 내장한 모니터 신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14일 카메라를 내장한 ‘웹캠 모니터(모델이름 S40BV)’ 신제품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주요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 카메라 내장 24인치 모니터 내놔, 출고가격 38만 원
▲ 삼성전자가 14일 출시한 '웹캠 모니터(모델이름 S40BV)'. <삼성전자>

웹캠 모니터 신제품은 풀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24인치 제품이다.

화상 회의용 웹캠 카메라와 마이크가 디스플레이 상단에 팝업(Pop-up) 형태로 내장돼 있다. 스피커도 탑재돼 있어 별도 스피커가 필요없다.

웹캠 모니터 신제품에는 보안성, 눈 건강,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고려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안면인식으로 비밀번호 입력없이 로그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인식 보안기능인 ‘윈도우 헬로’ 인증을 받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가 웹캠 모니터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웹캠 모니터를 사용하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고 설명했다. 블루라이트 방출을 줄이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와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등 기술이 웹캠 모니터에 적용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모니터 위치를 조절할 수도 있다. 웹캠 모니터를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조절(Tilt), 좌우 회전(Swivel), 가로·세로 전환(Pivot) 시킬 수 있다. 벽걸이 기능도 지원된다.

제품 출고가격은 38만 원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비대면업무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웹캠 모니터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혁신적 모니터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