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2021-09-09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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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금융 공동플랫폼 ‘신한 마이카’의 월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카의 월 순방문자 수(MAU)가 50만 명, 하루 순방문자 수(DAU)는 7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 신한카드 로고.
특히 신한 마이카 방문자 수는 MZ세대가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는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만큼 차량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검색·구매해 차량 구매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이 변화하고 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마이카에 고객 본인의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내 차고 아이’서비스를 8월 내놓고 이에 맞춰 올바른 운전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관심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ESG 등 가치소비를 중시하고 소비를 통해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sumer)인 MZ세대들에게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관심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체크’ 이벤트 등이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은 난폭운전, 보폭운전 없는 올바른 운전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으로 본인의 운전습관 성향 테스트를 실시하면 그에 맞는 음악 리스트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결과를 공유하면 1인당 100원을 신한카드가 적립해 서울 도심공원 내 친환경 에코존 조성기금으로 기부한다. 캠페인 진행 15일 만에 1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또 차량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본인의 관심 자동차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럭셔리 리무진 3일 이용권(1명), 차박 캠핑카 1박2일 이용권(10명), 트렁크 정리함(1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매일 출석만 하면 최고 100 신한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주고 전부 출석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만 마이신한포인트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내 차고 아이 서비스 및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마이카’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자동차 맞춤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한 마이카 월 방문고객이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종합플랫폼으로서 발전을 거듭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