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가 르노 전기차에 탑재된다.

7일 하만에 따르면 2022년 출시되는 르노 전기차 메간 E-테크 일렉트릭(Mégane E-TECH Electric)이 하만 오디오부문 하만카돈의 사운드시스템을 갖춘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르노 전기차에 사운드시스템 공급

▲ 르노 전기차 메간 E-테크 일렉트릭(Mégane E-TECH Electric).


하만카돈 사운드시스템은 메간 E-테크 일렉트릭의 톱 트림(등급)에 기본적으로 장착된다. 중간 트림에는 옵션으로 들어간다.

차량 속도와 상관없이 음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탑승자는 분위기나 취향에 맞춰 스튜디오, 콘서트, 이머전, 라운지, 클럽 등 5가지 모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