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7일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1.70%(450원) 하락한 2만6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현대차 주가는 1.16%(2500원) 내린 21만250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36%(1천 원) 밀린 27만9천 원에, 기아 주가는 0.23%(200원) 낮아진 8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05%(2천 원) 빠진 18만8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0.92%)과 현대위아(-0.77%), 현대차증권(-0.39%) 주가도 소폭 하락해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내렸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4.52%(2300원) 상승한 5만32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26%(250원) 오른 2만50 원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85%(1천 원) 상승한 11만8천 원에, 이노션 주가는 0.51%(300원) 높아진 5만9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