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11.73%(1만500원) 급등한 10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방향 못 잡아, 두산 11%대 급등 두산퓨얼셀 4%대 내려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겸 두산그룹 회장.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두산 주식 5만5545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1900원으로 4.78%(1천 원) 상승했다.

오리콤 주가는 1.37%(110원) 오른 8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4.19%(2300원)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밥캣 주가는 4만2700원으로 1.50%(650원)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