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건설 주가는 31일 전날보다 4.13%(2200원) 오른 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건설 4%대 현대로템 기아 3%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로템(3.10%)과 기아(3.03%)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83%(5천 원) 높아진 27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1.80%)과 현대차(1.19%)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0.53%)와 현대차증권(0.40%) 주가도 오르면서 3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9만4천 원과 11만7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와 이노션 등 2곳의 주가가 내렸는데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위아와 이노션 주가는 각각 0.65%(600원)와 0.34%(200원) 내린 9만1500원과 5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