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30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전날보다 2.84%(4천 원) 상승한 14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9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약 83억2800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약 7억6200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롯데지주 주가는 1.14%(400원) 오른 3만5550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1.09%(600원) 높아진 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제과 주가는 1.09%(1500원) 더해진 13만9천 원에, 롯데쇼핑 주가는 0.47%(500원) 오른 10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롯제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13%(100원) 상승한 7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롯데하이마트는 0.16%(50원) 낮아진 3만14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42만4천 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