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내렸다.

27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 낮아진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내려, 반도체장비주 대체로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57%(400원) 내린 6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25일부터 3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1.83%(1300원)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8%(500원) 낮아진 10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1.99%(3500원) 오른 17만9천 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41%(500원) 높아진 12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테스 주가는 0.18%(50원) 상승한 2만74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11%(50원) 더해진 4만3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원익IPS 주가는 1.63%(750원) 떨어진 4만515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1%(350원) 낮아진 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