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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9월6일 등교 확대 빈틈없이 준비하고 학교방역 점검 강화"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27 1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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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월6일 등교 확대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유 부총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학교방역 관련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전국 코로나19 감염 추이와 전망 등을 논의하겠다"며 "교육부는 9월6일 등교 확대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학교방역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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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그는 "우리 아이들의 등교 안전을 위해서는 학교 밖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 꼭 필요한 만큼 모두가 철저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9일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통해 9월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전면등교를 가능하도록 했다.

4단계 지역에서도 학교급별로 3분의 2 안팎에서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교육부는 전문가들에게 코로나19 유행 전망, 방역조치 필요사항 등을 자문해 이를 학교방역 관리와 현장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참고하기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9∼25일 1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1135명이다. 하루 162.1명꼴로 올해 1∼2학기 최다 일평균 확진자 수(162.4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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