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8일째 1천 명대를 넘어섰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1176명이다. 
 
코로나19 확진 20일 오후 6시 기준 1176명, 48일째 1천 명대 넘어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21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확진자 수(1317명)보다 141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15일 같은 시각 집계된 1282명과 비교하면 106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5명(65.9%)은 수도권에서, 401명(34.1%)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350명, 경기 359명, 인천 66명, 대구 53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충북 35명, 경북 34명, 울산 33명, 대전 20명, 강원 25명, 대전 20명, 광주 18명, 제주 14명, 전북 12명, 전남 10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인 21일에는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7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06명 늘어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1628명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