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6주 만에 내렸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6일~20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2원 내린 리터당 1647원으로 집계됐다. 5월 첫째 주(5월1일~7일) 이후 처음 하락했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6주 만에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647원

▲ 2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6일~20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2원 내린 리터당 1647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0.5원 하락한 리터당 1441.7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0.9원 하락한 1730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3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가격은 1623.9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0.8원 내렸으며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165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23.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0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645.97원으로 전날보다 0.43원 내렸다.

8월 셋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2달러 하락한 67.8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고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