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0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3.93%(3600원) 떨어진 8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대체로 밀려, 현대홈쇼핑 3%대 광주신세계 2%대 떨어져

▲ 호텔신라 로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억4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9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6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0.35%(300원) 내린 8만43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3.41%(2500원) 밀린 7만9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1.82%(1400원) 하락한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2.84%(5500원) 떨어진 18만8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1.80%(4500원) 내린 2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85%(3천 원) 낮아진 15만9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GS리테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19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2.09%(30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