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구광모 LG에서 상반기 보수 66억으로 늘어, 권영수는 26억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8-17 17:1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반기 60억 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17일 LG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구광모 회장에게 급여 22억1100만 원, 상여 43억6800만 원 등 보수 65억7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구광모 LG에서 상반기 보수 66억으로 늘어, 권영수는 26억
▲ 구광모 LG그룹 회장.

지난해 상반기 구 회장의 보수는 모두 58억2400만 원이었다. 

LG는 상여 산정 근거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0년 연결기준 매출 6조6321억 원, 영업이익 1조7022억 원 등 성과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구 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22억9300만 원에서 25억9100만 원으로 늘었다.

구 회장과 같이 실적 개선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