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상승했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하락했다.
11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1.41%(1만6천 원) 급등한 15만62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셀트리온은 10일 렉키로나의 정식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기관투자자는 8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6.26%(7100원) 뛴 12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6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3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4.81%(1만3천 원) 상승한 28만3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0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4.51%(5500원) 오른 1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4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96%(2만8천 원) 높아진 97만5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36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2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50%(1500원) 하락한 30만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7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1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