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무료 콘텐츠서비스 'LG채널'을 유럽 11개 나라로 확대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10 14: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TV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올해 안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11개 국가에 LG채널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무료 콘텐츠서비스 'LG채널'을 유럽 11개 나라로 확대
▲ LG 올레드 TV의 LG 채널 서비스. < LG전자 >

LG채널은 인터넷이 연결된 웹OS의 TV에서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따로 셋톱박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2015년부터 LG전자 웹OS 기반 TV 전체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LG 채널을 사용할 수 있는 국가는 14개에서 25개로, 서비스 채널 수는 1600여 개에서 1900여 개로 각각 늘어난다.

LG전자는 고객에 알맞은 콘텐츠 추천기능을 강화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새롭게 적용하기로 했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 기획운영실장은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LG채널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더 많은 고객이 LG TV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