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허 사장을 비롯한 제4기 심의위원 9명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국가 과학기술 예산과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심의회의(정책 및 예산 심의기능, 위촉위원 10명)과 자문회의(대통령 자문기능, 위촉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심의위원 9명은 △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김민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시호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김영옥 해양과기원 책임연구원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백란 호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승복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추혜용 삼성디스플레이 전무 △하재두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다.
이들은 과학기술 주요정책과 연구개발(R&D) 예산의 배분 및 조정 등 심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8월5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