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월30일보다 1.02%(800원)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상승, 반도체장비주 강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39%(1천 원) 오른 7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11%(3500원) 상승한 11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8%(800원) 상승한 3만74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1.97%(900원) 오른 4만650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테스 주가는 0.85%(250원) 더해진 2만97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43%(200원) 높아진 4만65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1.79%(3200원) 떨어진 17만56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43%(500원) 낮아진 11만52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