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6일 BGF리테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7%(4500원) 하락한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53%(1300원) 낮아진 8만36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1.21%(150원) 내린 1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1.09%(3천 원) 밀린 27만1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81%(1500원) 떨어진 1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47%(1200원) 내린 8만5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1.17%(1100원) 빠진 9만32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98%(350원) 하락한 3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44%(4100원) 상승한 9만6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억8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는 2억8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이마트 주가는 0.95%(1500원) 오른 16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