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TX그룹, 차세대 전력인프라 구축과 에너지물류기업 도약 비전 내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7-20 09:5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TX그룹이 에너지물류 전문기업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STX그룹은 20일 '차세대 전력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물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STX그룹, 차세대 전력인프라 구축과 에너지물류기업 도약 비전 내놔
▲ STX 로고.

STX그룹은 가장 먼저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나선다.

STX그룹은 6일 두산퓨얼셀과, 16일 피델리스자산운용과 잇따라 연료전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STX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전력인프라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팜과 냉동물류센터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STX그룹은 6월 서강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관리 및 에너지물류사업을 위한 기술 개발도 시작했다.

STX그룹은 서강대와 함께 전력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전력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에너지솔루션(스마트그리드), 전력을 유연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TX그룹 관계자는 "정부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장려하고 있어 수소 기반 전력인프라 구축사업 진출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료전지 등 청정에너지발전사업에 진출해 이와 연계한 신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HBM3E 8단·12단 인증 ‘패스트트랙’ 처리”
롯데쇼핑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자문사 선정, 다각적 경영 효율화 검토
KGM커머셜 전기버스 라인업 확대, 곽재선 상용차 매출 5천억 향해 시동
비트코인 1억3870만 원대 올라, 솔라나 현물 ETF 내년 출시 가능성 나와
동부건설 3기 신도시 왕숙 남양주진접2 A-7BL 6공구 수주, 954억 규모
우리금융 전 회장 손태승 구속 기로, 검찰 부당대출 개입 혐의 구속영장 청구
[오늘의 주목주] ‘러시아 우크라이나 확전 가능성’ 한화에어로 6%대 상승, 펩트론 2..
샤오미 전기차 하루 70여 대 파손, 자동주차기능 오류로 기둥 들이받아
HD현대삼호 노사 2024년도 임단협 타결, 기본급 13만 원 인상
삼성전자노조 집행부 불신임 투표 진행, 임금협상 내년으로 넘어갈 듯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