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울산공장 가동 뒤 처음으로 무재해 800만 인시 달성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7-15 17:1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이 1980년 울산 공장 가동 이후 처음으로 무재해 800만 인시 기록을 썼다.

에쓰오일은 2019년 10월22일부터 모두 627일 동안 상해사고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오일, 울산공장 가동 뒤 처음으로 무재해 800만 인시 달성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무재해 인시는 공장 노동자의 전체 근로시간을 더해 계산한다. 

에쓰오일은 이번 성과가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의 안전경영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알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한 뒤 매월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부서별 면담을 진행해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힘쓰고 있다.

알 카타니 CEO는 15일 에쓰오일 울산공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전정책 수립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에쓰오일은 분기별로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전사 안전관리위원회와 안전 타운 홀 미팅(Safety Town-hall Meeting)을 개최해 대내외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사내 협력업체 자격인증제도,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역량과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해 세계 최고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