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준다.
 
9일 토스뱅크는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30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 68만 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토스뱅크, 입사 1년 넘은 임직원 30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 9일 토스뱅크는 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30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 68만 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와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에게 각각 6만 주를, 그 외 임직원에게는 2만 주를 배정했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는 주당 5천 원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3년 7월9일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는 입사 1년을 넘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초 수립한 보상안을 실행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보상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