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셀트리온 계열3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1.90%(3천 원) 오른 16만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1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1.54%(2천 원) 하락한 12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5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모두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주가는 1.50%(4천 원) 내린 26만2천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52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4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4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47%(2400원) 빠진 16만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개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98%(1100원) 밀린 11만1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6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70%(6천 원) 낮아진 85만7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3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