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1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4.07%(5천 원) 상승한 12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10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66%(1만4천 원) 오른 85만5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5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7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50%(5500원) 상승한 16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2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09%(100원) 높아진 11만58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가는 0.37%(1천 원) 내린 26만7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3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5만95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기관투자자는 9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