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1%(900원) 떨어진 8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22~28일 5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꺾였다. 이 기간 주가 상승폭은 2.5%(2천 원)이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2%(900원) 떨어진 7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24~28일 3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끝났다. 이 기간 주가 상승폭은 1.77%(1300원)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79%(1천 원) 내린 12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0.92%(300원) 오른 3만30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67%(300원) 상승한 4만48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57%(1천 원) 더해진 17만6900원에, 원익IPS 주가는 0.1%(50원) 높아진 4만90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26%(300원) 낮아진 11만7100원에, 테스 주가는 0.16%(50원) 밀린 3만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