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지원, 황수남 "발달권 보장"

▲ KB캐피탈은 23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친환경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 KB캐피탈 >

KB캐피탈이 서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했다.

KB캐피탈은 23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친환경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기부금은 서울지역 취약계층 가정 여성 아동 300명에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생리대, 생리 기간 필요한 다양한 보건위생물품 등을 구매해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여아들의 발달권을 보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