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수요 회복 기대에 서부텍사스산 70달러 넘어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6-09 08:5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18%(0.82달러) 오른 배럴당 70.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올라, 수요 회복 기대에 서부텍사스산 70달러 넘어서
▲ 8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70.05달러에 장을 끝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은 건 2018년 10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1.02%(0.73달러) 높아진 72.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여름 미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은 8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로 5.6%를 제시했다. 1월 예상했던 4.1%보다 1.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미국에너지정보국(EIA)은 8일 올해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61.85달러로 5월 전망때와 비교해 5%가량 상향 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