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내렸다.

8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0.78%(6650원) 급락한 2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약세, 두산중공업 20%대 두산인프라코어 12%대 급락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개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 105만2712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만4950원으로 12.83%(2200원) 내렸다.

오리콤 주가는 9.69%(790원) 하락한 7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6950원으로 4.09%(2천 원) 빠졌다.

두산 주가는 3.88%(4천 원) 밀린 9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밥캣 주가는 5만1100원으로 0.97%(500원)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