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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기존 가정간편식 브랜드 라퀴진을 쉐푸드로 통합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6-07 1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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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했다. 

롯데푸드는 기존에 나뉘어 있던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와 라퀴진을 쉐푸드(Chefood)로 통합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푸드, 기존 가정간편식 브랜드 라퀴진을 쉐푸드로 통합
▲ 쉐푸드 제품 이미지. <롯데푸드>

브랜드의 의미도 ‘누구나 셰프가 되는 경험과 즐거운 한끼를 선사하는 가정간편식’으로 새로 정립했다.

롯데푸드는 브랜드를 통합하면서 제품 디자인을 바꾸고 소비자 조사를 거쳐 품질도 한층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올해 가정간편식 매출을 지난해보다 19%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이를 위해 7월 김천공장에 가정간편식 생산라인을 추가로 도입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적극적으로 펼치려고 한다”며 “쉐푸드를 가정간편식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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