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협력사 직원이 LG전자 온라인 복지몰을 이용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온라인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는 협력사를 확대한다.
LG전자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부터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LG전자 온라인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복지몰은 LG전자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여행, 공연, 스포츠, 금융, 교육 등 여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온라인복지몰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지원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서 모두 1천여 곳에 이르는 협력사가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펀드, 납품대금 현금화를 돕는 상생결제시스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