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중기 SK매직 유통사업부장(왼쪽)과 양희철 11번가 디지털담당이 26일 서울 종로구 SK매직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매직 > |
SK매직이 이커머스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1번가와 협력한다.
SK매직은 26일 서울 종로구 SK매직 본사에서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중기 SK매직 유통사업부장과 양희철 11번가 디지털담당이 참석했다.
SK매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와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주요 판매 및 렌털제품에 관한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단독상품 출시 등 전략상품의 육성에 힘을 모은다.
11번가는 SK매직에 관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용상품 및 패키지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중기 유통사업부장은 "SK매직과 11번가가 지닌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상승효과를 발휘해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