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1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3.05%(9500원) 떨어진 30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8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2.84%(5500원) 밀린 18만8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1.31%(2천 원) 내린 15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2.47%(2300원) 떨어진 9만1천 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56%(500원) 하락한 8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2.25%(4천 원) 빠진 17만4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08%(400원) 낮아진 3만66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95%(1400원) 내린 14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88%(1700원) 밀린 8만8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1.06%(150원) 오른 1만43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11%(100원) 높아진 8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