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1289억 원 규모의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세종시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한국남부발전과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계약을 통해 한진중공업은 세종시 연기면 누리리 201-1 일대에 발전소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1289억333만 원으로 지난해 한진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7.6%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착공일은 2021년 7월1일이다.
한진중공업은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공사금액등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한진중공업은 세종시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한국남부발전과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이 계약을 통해 한진중공업은 세종시 연기면 누리리 201-1 일대에 발전소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1289억333만 원으로 지난해 한진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7.6%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착공일은 2021년 7월1일이다.
한진중공업은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공사금액등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